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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/잡담

다사다난한 프로젝트가 종료됐다

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간 프로젝트를 마무리지었다.

 

진짜, 많은 것을 배웠다.

 

기술적으로는 훌륭하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는 있을 것은 다 있는 프로젝트였다.

 

1. CI/CD, 업무분담을 통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, 새로운 툴에 적응하는 방법, 즉각적으로 만들어쓰는 공통모듈.

 

2. 어렵지 않지만 왜 그렇게 오류가 많을 수밖에 없는 지 알게된 프론트엔드 작업.

 

3. NULL 체크를 INPUT만 아니라, DB로부터 받아온 출력물에도 해야한다는 점.

 

4. 완성도와 성과 사이에서의 줄다리기... (이게 정말 사람 피말린다.)

 

1년 전의 나보다 한 발 나아갔다고 확신한다.

 

왜냐?

 

1년 전에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보고 욕하면서 "누가 대체 이따위로 짰냐"고 화내면서 깃이력을 찾아봤기 때문이다. (...)

 

꾸준히 성장하고 결과를 혼자서도 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그 날까지 정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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