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언가 열심히 일하는데 개발자는 아닌 분들이 보이길래 궁금증이 생겼다. 저 분들은 어떤 업무를 하는 걸까?
선임에게 물어보니 그분들은 BI 파트를 담당하는 분들이라고 하셨다. 연봉도 강력하다고...!
듣다보니 결국 BI가 뭔지 궁금해졌다.
B.I. = Business Intelligence
비즈니스 과정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수집, 가공, 분석하여 '성과'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강구하는 방법
찾아보니 몸값이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. 간단하게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떤 데이터가 성과로 이어졌는지 알아내고, 그런 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로세스를 체계화하는 작업을 하는 분들이었던 것이다.
수많은 데이터 중 성과로 이어지는 데이터를 찾는다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진다.
집중할 때 프로세스를 체계화한다면 업무를 구분하고 분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.
규모가 있는 기업이라면 없어선 안될 파트라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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